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더하기) 통합지원서비스 지원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01.09 15:23 수정 0000.00.00 00:00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꿈플러스 지원으로 비상하는 한 해 되세요

↑↑ 학교밖청소년지원을 위한 꿈+ 통합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다.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을 맞이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꿈+(더하기)’ 통합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

2023년 한 해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50명으로 이 가운데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등 학업복귀 151명, 창업·취업·자격증 취득 등 사회진입 성과 32명, 자기계발 등 자립역량향상 29명으로 총 176명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발굴과 연계를 위한 촘촘한 사례관리 △균등한 학습기회 제공 및 검정고시 학력취득지원 △학교밖청소년 맞춤형 대학입시 및 청소년생활기록부 지원 △자립역량향상을 위한 자기계발 및 자격과정 운영 △직업역량강화를 위한 진로상담 및 기초 기술훈련, 직장체험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 교육, 자립, 진로지원, 건강검진, 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2024년 은둔고립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억4천만 원으로 은둔고립형 청소년 조기발굴부터 맞춤형 서비스, 자립지원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포항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대학입시지원, 자립동아리지원, 자기계발 스터디, 클라리넷 교실 등)도 지원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우리 포항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크게 비상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태양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