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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포항시 도시텃밭 활력 퐝퐝 케어팜’에 참여한 시민·어린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첫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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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포항시 도시텃밭 활력 퐝퐝 케어팜’에서 시민·어린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첫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흥해읍 성곡리 도시개발지구 내 4,555㎡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유 정원을 만들어 스트레스에 지친 도시민들이 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을 치유하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했다.
시민 100명, 어린이 70명, 장애우 30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민 텃밭 71구획·어린이 6구역·장애인 단체 2구역을 대상으로 올해 첫 모종을 심고 텃밭을 가꾸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력 퐝퐝 케어팜을 통해 시민들이 영유아 시기부터 식물을 보다 가까이 접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