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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 특화사업 추진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04.17 14:32 수정 0000.00.00 00:00

↑↑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 특화사업 추진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를 시행하고 있다.

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라는 냉장·냉동고 청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냉장·냉동고 속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특화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영양사가 없는 사회 복지 급식시설에 센터 전문 영양사가 조리실을 방문하여 △냉장·냉동고의 관리에 대한 교육 및 모니터링, △냉장·냉동고의 청소 및 식재료 관리, 냉장고 위생관리 필요한 지원 물품 제공, △냉장·냉동고 청소 및 정리한다.

또한, 김천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 사업이 선정되어 급식소에 대한 복지 및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복지재단에서는 김천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 확대에 따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 및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모사업인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으로 대상별 순회 방문 교육, 조리실 순회 방문 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박미혜 센터장은“급식의 중요한 요소인 위생관리를 위해 급식소 내 시설과 기기, 식재료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 사업을 통해 사회 복지 급식소 위생 분야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급식소 환경을 조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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