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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여성 13명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과정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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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성주군은 지난 4월 16일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13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센터 내 KT 스마트팜 교육관에서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에코박스 제작 등 이론 및 실습을 배우게 된다.
목공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은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학교 또는 사회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목적의 목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목공 기술과 교육역량을 겸비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교육 주제인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목공 체험과정 중 톱, 전동드릴 등 수공구의 안전한 사용으로 즐겁고 가치 있는 교육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도사업 및 교육과정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