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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교육지원청,‘행복봉사단’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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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 지역 초등학교 8개교 40명의 학생이 참석하여‘행복봉사단’발대식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 환경보호 봉사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행복봉사단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인권교육, 기후위기대응 환경보호 교육, 새 활용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지역 내 독거어르신가정 친환경 물품나눔 활동 등을 실시한다.
더불어, 행복봉사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나눔활동, 환경시설(달서천 하수처리장, 업사이클링센터 등) 방문을 통한 환경교육,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나눔활동, 지역행사 참여를 통한 재능나눔관 운영, 바자회 운영을 통한 모금활동, 기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에게 성금 전달 등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 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여 2018년부터 서구 지역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매년 환경보호 활동, 독거어르신가정 방문 봉사활동, 요양병원 장기 입원 환자를 위한 나눔활동,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