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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0일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6호점개소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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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10일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6호점(양덕아이꿈섬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가졌다.
양덕아이꿈섬마을돌봄터는 양덕로6번길 38, 1층에 위치하며 라온하제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말수)이 위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에게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다양한 특별활동을 제공한다.
양덕아이꿈섬 마을돌봄터는 학습코칭 전문가와 연계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작동요, 미술, 코딩 등 다양한 특별 활동 실시로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양덕아이꿈섬 마을돌봄터 운영으로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더불어 양덕지역 내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덕지역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 경북도내 최초로 구룡포꾸러기 마을돌봄터(1호점)를 설치한 이래, 2021년 우현풍림마을돌봄터(2호점), 2022년 연일햇빛고을마을돌봄터(3호점), 2023년 8월 송도행복마을돌봄터(4호점)와 꿈을따는마을돌봄터(5호점)를 운영하고 있고, 2024년에는 아이꿈섬마을돌봄터(6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연내 7호점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