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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북부도서관, 자녀 독서교육에 고민인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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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북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독서강좌를 마련하고 4월 2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자녀들이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로 클 수 있도록 부모들이 먼저 배워 집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라별·작가별로 그림책 창작 배경 등을 알아보고 자녀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부모를 위한 그림책 읽기 수업, ▲자녀의 학교 수업 체험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을 찾아보는 아주 특별한 부모 수업, ▲하브루타를 이용한 질문과 토론으로 자녀의 생각을 키우는 독서 하브루타, ▲그림책으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자녀 육아, ▲책 읽어주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손자녀 양육에 동참할 수 있는 손주를 위한 독서 지도법 등 5개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학부모 독서문화강좌 참여로 자녀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고, 더불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