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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2023년 공동주택 종사자 소방·방범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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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21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첫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상우 차장 및 달성소방서 윤영진 소방위가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방법 및 겨울철 아파트 화재 초기 대응방법, 피난 안전대책 등을 강의했으며, 2부 방범교육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최경철 부회장이 경비원 직무범위에 따른 범죄 예방과 대응요령, 장비사용법 등을 주제로 알차게 전달했다.
정재용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