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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물저술상 수상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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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 신재우 선임연구원는 10월 ‘2023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정기학술대회 (KSTU 2023)’에서 논문저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공동 주저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공찬호 박사,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양은정 박사가 함께 했다.
논문저술상은 지난해에 게재된 초음파 관련 논문 중 심사를 거쳐 연구 내용과 영향력 지수를 고려해 우수한 연구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한 연구는 신경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중개 신경퇴화 (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를 위한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항체 치료제‘아두카누맙’을 초음파를 이용해 뇌혈관장벽을 조절하여 저용량의 항체로 뇌내에 높은 항체 전달량과 동시에 신경재생 기능 증대된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해 학술가치를 인정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융합팀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를 위해 집속초음파를 활용하여 치매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에 관한 후속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과학펠로우십사업을 통해 집속초음파 기반 내인성 줄기세포 조절을 통한 치매 치료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집속초음파 기반 약물전달 기술 관련 연구개발 내용을 2023 대한치료초음파 학술대회에서 논문저술상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 케이메디허브가 집속초음파 기반 뇌신경과학 첨단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 기반 실용화를 통해 국내외 뇌신경과학 발전 및 뇌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