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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대가야읍-군민안전과 합동 지역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05.29 10:18 수정 0000.00.00 00:00

↑↑ 고령군 “대가야읍-군민안전과 합동 지역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가야읍은 군민안전과(과장 유원호)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5. 28. 대가야읍 본관리 소재 마늘재배지 600평에 대하여 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약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인건비상승과 인력의 절대적 부족현상 및 마늘가격하락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얼마간의 도움이라도 될 까 하는 마음으로 뙤약볕아래 마늘대자르기, 비닐제거 등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의 농가주는 “비도 자주오고 일손이 귀했는데 이렇게 군청에서 도와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읍, 군민안전과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참여해 주어 지역공무원으로서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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