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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엄마, 아빠와 손잡고 따뜻한 행복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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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는 가족이 대구근대골목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다니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6월 1일, 15일, 22일 총 4회 진행되며 초3부터 중3 자녀를 둔 희망 40가족(80명)이 참여한다.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우리동네 행복 투어`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옷, 한복입기 체험,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이상화 고택에서 가족 백일장,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는 다양한 미션 사진 찍기, 사진을 활용한 가족소통대화 및 우리 가족 행복지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ㆍ서상돈 고택 등을 방문하며, 한복을 입고 유익한 체험도 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