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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능력개발교육 및 연시총회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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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생활개선회 읍면 임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신년 인사, 우수회원 표창,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숙 회장은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올 한 해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활기찬 활동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서 포항시는 520명 회원으로 구성돼,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 지위 및 권익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