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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 탈출 고고미팅(2023. 12. 22.), 감천리카페(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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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감천리카페에서 미혼 남녀 10명(남 5명, 여 5명)을 대상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인 만들기 두 번째 행사인 `솔로 탈출 고고(만나고 결혼하고)미팅’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솔로 탈출 고고미팅`행사는 결혼친화 달서구가 지난 16일 토요일에 개최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연인 만들기 행사인 `그린라이트 ON, 편백 트리 데이트(남 15명, 여 15명)` 3커플 탄생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이다.
22일 개최한 `솔로 탈출 고고미팅`은 나이 제한 없이 달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솔로 탈출 결혼원정대`회원으로 가입한 미혼 남녀 각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행사자의 진행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기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 단체 미션 게임 ▷ 1:1 로테이션 대화 ▷ 나의 이상형 적어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솔로인 미혼 남녀가 단체 게임을 하면서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 결과 3커플이 탄생 되어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무료로 대관해 준 지난달에 개업한 `감천리카페`대표(김면규 이사장)는 고고미팅 행사가 끝날 무렵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달서구청이 미혼 남녀를 위해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는지 몰랐다˝며 ˝오늘 참가한 미혼 남녀 모두에게 결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고, 결혼장려 사업을 위해 달서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