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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창의융합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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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2월 23일에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ㆍ중ㆍ고 학생 및 가족과 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과학탐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과학탐구페스티벌’은 학생들이 1년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 결과물들을 발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과학자들, 과학 기본 원리를 탐구하다’라는 주제로 ▲탐구 발표회, ▲과학 전시, ▲과학 체험, ▲과학 공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초·중·고 23개 학교가 운영한 ▲탐구발표회 및 ▲과학 전시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올해 1년 동안 진행한 과학탐구 프로젝트의 탐구 내용, 과정, 결과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결과물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도원고와 함지고를 포함해 6개 학교 42팀 163명이 과학과제연구 결과 포스터를 전시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개 학교에서 운영한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며 안내했다. 부스별 체험 활동과 관련된 과학 원리와 체험 방법 등을 담은 책자도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체험 활동의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과학 공연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주제로 ‘샌드 아트 공연’, ‘신기한 과학 마술쇼’, ‘사이언스 버블쇼’를 실시했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과학의 재미와 유용성을 함께 즐기면서 과학의 매력과 원리도 발견해 미래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