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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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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케이메디허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동학평가팀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평가팀은 창립 이래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인증 취득을 위해선 최근 2년 이내 발생한 사고가 없어야 하며, 또한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환경 시스템 (30점), 안전환경 활동수준 (50점),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20점)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80%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질량분석연구실은 액체크로마로그래프 텐덤질량분석기를 이용하여 신약개발후보물질의 간 대사 안정성 (Microsomal stability), 혈장 안정성 (Plasma stability), 혈장 단백결합 (Plasma protein binding), 간 대사효소 억제(CYP inhibition), 생체 시료 분석 등의 약물 대사 및 약동학 평가를 하는 공간으로 고압 가스 및 화학 물질 등을 취급해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약동학평가팀 안전한 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 분야를 비롯해 안전한 연구 활동을 위한 사전유해인자분석, 비상조치 계획 및 안전 교육 등을 적극 수행했다. 또한 연구실 환경 ․ 보건 관리와 화재 및 가스 ․ 화학 ․ 전기 등 실험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리하고 있다.
두 번째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레이저 실험실이 우수 연구실로 인증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레이저실험실은 전자의료기기 중 레이저를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인허가 시험 및 성능 시험을 하는 공간으로 레이저 및 고전압, 화학물질 등을 취급해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레이저실험실을 사용하는 기업과 연구원들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에 대한 노출을 방지하여 우수 연구실로 거듭났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앞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안전한 연구 환경을 확대하여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