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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 등 지역 7개 기관, `동반성장 ESG 협의체`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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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 동산홀에서 지역 7개 기관이 함께 하는`동반성장 ESG 협의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참여기관은 달서구를 비롯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계명대, 계명문화대, 달서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및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7개 기관이다. 이날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의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 협력강화, 지속적인 신뢰관계 유지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그동안 기관별 노후산단 시설개선, 환경문제 해결, 지역상생과 청렴행정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협의체 구축으로 향후 지역·산·학·관 ESG 활동 협력이 강화되고 서로 자원을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내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업지원 ▷인력양성 ▷관련 R&D 추진 등을 통해 ESG경영이 확산될 수 있게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8월 `ESG 경영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망 구축, 성서산단 대기개선 지원, 녹색도시 그린카펫 조성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ESG 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ESG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기관별 특성화된 장점을 극대화해 달서구 미래세대를 위한 순환경제시스템 마련 등 경제와 환경이 공생하는 새 시대를 여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붙임 달서구 등 지역 7개 기관, 동반성장 ESG 협의체 선포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