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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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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주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및 기초 이론 △부과⸱징수⸱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절차 △2월 13일로 예정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전환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계획적 확대⸱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세입이다. 시는 담당자에 대한 꾸준한 직무교육 추진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에 대한 ‘상⸱하반기 지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한 채권 조기 확보로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증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세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소관 부서별로 산재돼 부과⸱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