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7일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는 베트남 해외연수를 실시해 포스코 및 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에 걸쳐 여성기업인의 경영혁신을 위한 베트남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5월 포항상공회의소와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베트남 호치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호치민시의 경제현황과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포스코 VST를 방문해 현지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해외 진출기업의 비전과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교류와 기술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쟁의 참혹함을 담고 있는 코코넛 포로수용소를 방문해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역사의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기도 했다.
김정례 회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환대해주신 상공회의소 및 기업체 관계자분들, 그리고 함께 참여한 우리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 기업인들이 넓은 안목으로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경영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 포항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