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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대창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으로 에너지 빈곤 해소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0.28 13:54 수정 0000.00.00 00:00

취약계층 5가구에 난방유 40만원 지원(총 202만원)

↑↑ 대창면은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가구에 난방유 각 40만원씩을 지원했다.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창면은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가구에 난방유 각 40만원씩을 지원했다.

대창면 직원들은 각 가구에 직접 난방유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생활이 어려웠는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겨울 난방 걱정을 덜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상우 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대창면의 지속적인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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