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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 문제 조기 대응, 담당교사 연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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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독예방 담당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중독예방 담당교사 연수`를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적으로 마약 등 중독 관련 범죄 사례의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중독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예방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영 교수가 초빙되어 중독의 기전과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질 위험성,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중독 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 및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