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달성군학교밖,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1.12 11:43 수정 0000.00.00 00:00

학교밖청소년 자립 및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운영

↑↑ 달성군청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자기계발 프로그램 ‘단풍나무’를 10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업을 선택해 조각하고 풍성하게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된 ‘단(조각)풍(풍성할)나(붙잡을)무(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능과 적성을 개발하고, 발견한 재능을 갈고닦아 미래의 직업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9세에서 24세 사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며, 센터는 사전에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해 공예, 요리, 특수분장, 헤어디자인, 라탄공예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직업군을 발굴해 경험의 폭을 넓혀주었다. 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겐 수료증을 발급해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자립 및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s1388.or.kr `http//www.ds1388.or.kr`) 또는 전화(☎053-614-1389)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태양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