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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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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는 열린어린이집 127개소를 선정해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총 80점 이상 항목별 최저 점수 충족 여부 서면 심사 후 현장 방문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달서구는 신규 26개소, 재선정 41개소, 정기점검 60개소 등 총 127개소를 2023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관내 233개소 어린이집의 55%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가정, 어린이집, 지역 사회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