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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자율방재단 및 재해구호 담당자 대상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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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재해구호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총 7시간으로 구성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기본과정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재해발생 시 구호 인력의 역할과 활동,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재난 심리 등의 구성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사회재난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신속히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