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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상태 前영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차곡차곡 모은 돼지저금통(48만2천40원)을 1일 기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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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하상태 前영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차곡차곡 모은 돼지저금통(48만2천40원)을 1일 기부하며 청통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상태 前국장의 기부는 1981년 어려운 학생을 돕는 데서 시작해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가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며, “실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이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나눔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하상태 前국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기부한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며, 청통면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목표액을 1,430만원으로 정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