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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는 지난 1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24년 1지도사 1작목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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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영천시는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농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24년 1지도사 1작목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지도사들이 올해 진행한 연구과제와 현장실습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의 주요 작목에 대한 신기술 확산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7명의 지도사가 참여해 벼 파종·육묘 과정 실패사례 분석과 개선방안, 고품질 마늘 재배기술, 아열대 작물(망고) 재배기술 등 지역 농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또한, 복숭아, 포도, 마늘, 벼 등 지역 대표작물에 대한 신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도 공유돼 실질적인 학습의 장이 됐으며, 동료 및 선배 공무원들 간 기술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이번 발표회는 농촌지도사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기술 전파의 선두주자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