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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취약청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취약청년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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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최근 청년 고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이 청년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2개의 취약청년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취약청년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참여지원 협의체는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검사SOS자립생활관 △삼덕SOS자립생활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사후관리 협의체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커리어스타 △(주)일로이룸 △(주)제이엠커리어 △(주)행복인디제이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가 참여했다.
양 협의체는 앞으로 지원 대상의 실태 및 지원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구직단념청년 발굴과 사업대상에 부합하는 청년에게 사업을 연계·참여 유도해 지속적인 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 동구청은 지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우수’로 선정, 올해에도 청년 참여자 약 95명 중 9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