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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2.02 10:19 수정 0000.00.00 00:00

↑↑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의성군은 지난 28일 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용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사업의 목적, 추진절차, 사업의 기대효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 면적 등)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군은 안계면 용기3지구 268필지(216,123m2)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1월까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하여, 같은 해 3월부터 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협의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정형화로 주택개량 등 정주 환경이 개선되며, 맹지해소 및 토지 정형화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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