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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깨끗한 지역 만들기 평가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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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군위군은 12월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 조회와 더불어 『깨끗한 지역만들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읍ㆍ면에서 한 해 동안 실시한 2024년도 깨끗한 지역만들기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최우수상은 의흥면,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장려상은 소보면, 산성면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받은 면에는 표창장과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됐다.
깨끗한 지역만들기 종합평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매년 연말에 평가하고 있으며 이동식 화장실 관리 상태ㆍ연도변 환경 정비ㆍ옥외광고물 관리 부문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흥면은 마을별 꽃묘를 지원하여 마을 주민 주도로 화단을 조성하는 ‘내 손으로 깨끗한 고장 가꾸기’ 운동을 추진했고, 폐비닐 집하장, 의흥 시장 등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 구역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여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모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직원 분들과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읍면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깨끗한 지역만들기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