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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한 공공예술프로젝트 2부 결과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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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간,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즐거움이 와르르 수창맨숀’의 결과발표전이 오는 12월 10일부터 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에서 펼쳐진다.
전시 기간 중 12월 13일과 14일에는 레지던시랩이 개방된다.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하프톤, 감정선, 해피투유)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발표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창작에 참여해 탄생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공동 창작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한다.
‘즐거움이 와르르 수창맨숀’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수창청춘맨숀의 두 번째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발표전은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다.
시민과 예술가가 협력해 시각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창작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창의력과 협동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전시를 보며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결과발표전 기간 중 레지던시랩(수창청춘맨숀 B동 3층)이 12월 13일, 14일 이틀간 개방된다.
그동안 공공예술프로젝트 참여자 외에는 출입이 어려웠던 레지던시랩을 보며, 방문객들은 예술가들이 창작에 몰두하는 현장과 작업 과정을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문예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공공예술프로젝트 2부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과 사람, 그리고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예술가과 시민이 함께한 다양한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일상 속 색다른 기쁨을 발견하고, 예술이 주는 따뜻한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창청춘맨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11월 부터 3월 동절기 운영시간 10:00 부터 18:00)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과 인스타그램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