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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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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위원장 전원진)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전원진을 비롯한 219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지원,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봄방을 운영하는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9개 사업을 통해 2,867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방 운영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원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돌봄방 어르신들의 환영 속에서 물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후원해주신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구미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