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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도립도서관, 동글동글문학회 창간호 `달달가게의 온도` 출판기념회 개회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2.05 07:09 수정 0000.00.00 00:00

↑↑ 안동도립도서관, 동글동글문학회 창간호 `달달가게의 온도` 출판기념회 개회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2024년 12월 3일 안동도립도서관에서 동글동글문학회 제1집 《달달가게의 온도》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동글동글문학회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아동문학(동화,동시)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학단체이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고 아이들의 심성을 일깨울 수 있는 창작품을 만들어 널리 배포하고 창작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동글동글문학회에서 최초로 출판하는 동화집《달달가게의 온도》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아동문학의 획을 그은 권정생 선생님의 고장인 안동에서 아동문학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글동글 문학회에는 많은 기성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눈높이 문학상을 받은 남찬숙 작가와 김윤경 작가, 혜암아동문학상을 받은 김나른 작가와 김연진 작가, 네이버오디오클립상을 받은 권오단 작가, 국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안효경 작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강보경 작가, 생태동화공모전으로 등단한 김균탁 작가, 천재교육 밀크T공모로 등단한 박연주 작가, KB창작동화공모전으로 등단한 황미하 작가 등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성작가들과 권경미, 임미선 작가 등 지역의 문학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글동글문학회 회장 권오단 작가는 “《강아지똥》,《몽실언니》로 대표되는 권정생 선생의 고장에서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한 첫발을 딛게 됐습니다. 경북 북부권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시·도 차원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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