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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여성친화도시 우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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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은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우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포항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수성구의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과정,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소개받고, 수성여성클럽 내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포항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발전시킬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경북 최초 신규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10년간 꾸준히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재지정받았으며,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또한 우리 실생활에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돌봄·안전 분야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