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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77억원 지급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2.06 13:38 수정 0000.00.00 00:00

↑↑ 울진군청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울진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울진군은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농지 자격조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그 대상자는 5,242명에 지급면적은 2,912ha로 지급금액은 약 77억 8,000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을 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실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100 부터 205만원을 구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자재 가격 인상 및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대전환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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