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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포항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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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가 지난 6일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혁신적인 안부확인 시스템 도입과 함께 행복기동대 양성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해당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4가지 핵심 사업인 ▲안부 확인 ▲고독사 프로그램 운영 ▲생활환경 개선 ▲유품정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 기반 안부확인 시스템과 행복기동대 양성으로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포항시의 고독사 예방 사업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포항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학산·창포)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AI 시스템과 행복기동대 양성 등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내년에도 고독사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