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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제4회 명예구민증`수여 대상자 선정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4.12.09 11:01 수정 0000.00.00 00:00

↑↑ 달서구`제3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제4회 명예구민증`수여 대상자 선정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가 9일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 2명,‘명예구민’2명을 선정를 발표했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과 내·외국인을 발굴해 ‘자랑스러운 구민상’및‘명예구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개청 다음 해인 1989년부터 현재까지 100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명예구민증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4명에게 수여 했다. 이번 구민상 및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오는 12월 23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차섭씨,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서삼수씨, 명예구민은 안성준씨, 초지와씨이다.

▶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차섭씨는 現 시청사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원안대로 이뤄지는데 앞장 섰다. 前 서남신시장 상인회장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區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했다.

▶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서삼수씨는 現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성서지역발전회 여성부 회장이다. 지역 여성 리더로서 區와 협력해 달서가족축제, 양성평등주간행사, 와룡단오축제, 해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구정 발전과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19년간 다양한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면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명예구민
안성준씨는 포항시민으로 대학생 시절부터 달서구에 거주하며 청청기획단, 결혼장려추진협의회 위원 활동 등을 통해 청년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역할과, 지역 청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계명대학교 스리랑카 국외봉사 등 다방면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청년 사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초지와씨는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달서구 월암동 소재 ㈜유니폴리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이다.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일일통역상담원으로 활동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남다른 책임감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노력하여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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