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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달서 클린로드 데이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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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7일 오전 10시 성서산업단지 일원에서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2024 달서 클린로드 데이` 낙엽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지난 7일 성서산업단지 일원의 낙엽을 수거하는 `2024 달서 클린로드 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과 기업체, 학생, 봉사단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성서산업단지 내 골목골목의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서산업단지는 지역이 방대하고 가로수가 많아 환경미화원 인력만으로는 겨울철 낙엽 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올해로 13회차인 달서 클린로드 데이는 성서산업단지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달서구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낙엽수거 활동은 도시 미관 저해, 배수로 막힘, 보행 시 미끄럼 사고 등의 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도시 환경을 보호‧개선 하는데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달서구를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