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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경 경주시 고향사랑팀장, 이지태 대표, 강구식 경주시 징수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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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는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지난 9일 기부하면서, 경주시의 2024년도 고액 기부자 10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한보이앤씨㈜ 이지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액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경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경주시 안강읍 출신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전자제품 휴대용 케이스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한보이앤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경주 외동읍 소재 효청보건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경경주향우회 자문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는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지태 한보이앤씨㈜ 대표는 “경주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고향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지태 대표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경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기금을 통해 더욱 좋은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