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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초등학교 아이들의 아름다운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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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청송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청송초등학교 김단비(5학년), 윤비담(6학년), 윤찬(5학년), 윤건(3학년) 학생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단비 학생은 6세부터 아버지 김현철 씨와 함께 기부를 시작해 올해로 7번째 나눔을 실천했으며, 윤비담, 윤찬, 윤건 3형제도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저금통을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기부문화를 발전시켜줘 뿌듯하다.”며, “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