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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배려’가 아닌‘의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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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고령군과 고령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12월 19일 대가야읍일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불법주정차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함동점검단은 문화누리 야외 및 지하주차장, 대가야시장 주차장, 고아리 주차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재, 주정차로 인한 주차방해 행위 등의 구체적인 위반행위와 과태료 기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의식 재고와 바람직한 주차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고령군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올바른 시민의식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아닌 의무”라며“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주차 문화가 정착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