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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체육회 장학금 전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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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가 18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2024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달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 에어로빅힙합시범단의 식전 공연, 유공자 시상식,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달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를 빛낸 달서구게이트볼협회에 최우수 회원종목 단체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과 성산중학교 롤러부에 우수단체상을 수여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유공자 시상식 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달서구체육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억 4,620만원의 장학금을 달서구에 전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윤영호 체육회장은 “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메달순위 1위를 달성하고, 특히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는 전국 42개 지역 중 유일하게 100점 만점으로 1위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체육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역대 최대 참가자가 참여한 달서하프마라톤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체육회와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하여 앞으로도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