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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성군, 4050+ 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1.10 14:30 수정 0000.00.00 00:00

직무경력과 능력을 갖췄으나 취업 기회가 부족한 신중년을 위해

↑↑ 달성군청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달성군은 이달 31일까지 ‘달성 4050+ 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달성 4050+ 경력형 일자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무경력과 역량을 갖췄으나 취업 기회가 부족한 신중년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달성군에서 시행되었으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협력해 추진 중에 있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2일) 기준 달성군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참여기업 범위를 확대하여 제조업 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사업장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시, 근로자 채용 3개월 경과 후부터 기업에는 최대 6개월간 월 70만 원씩, 근로자에게는 최대 2회 분기별 90만 원씩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대비 40만 원 인상된 기업지원금을 지급해 신중년 경력직 채용에 따르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관내 기업에 인건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고용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새로운 경력을 쌓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 `http//www.dalseong.daegu.kr`)와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홈페이지(www.diew.or.kr `http//www.die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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