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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거리가 달라졌어요』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줍깅데이` 환경정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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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절 전 `줍깅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데이`란 ‘쓰레기 주우며 조깅(jogging) 하기’라는 뜻을 가진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2020년부터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우리 민족 전통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서부 교차로 일원의 환경 정비를 위해 진행됐다.
방규림 개령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하천 풀숲 사이쓰레기까지 정리하여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지나가는 차량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다. 버리는 사람들이 올바른 시민 의식을 가지게 되길 바라며, 올해도`줍깅데이`캠페인 시행으로 깨끗한 연도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솔선수범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고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