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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부항면, 2025년 봄철 대비 산불 진화 훈련 시행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3.05 14:44 수정 0000.00.00 00:00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훈련으로 산불 대응 능력 강화

↑↑ 김천시 부항면, 2025년 봄철 대비 산불 진화 훈련 시행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부항면은 급변하는 기후와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산불 진화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첫 훈련은 3월 5일 부항면 산불감시원 8명과 부항면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과 등짐펌프, 갈퀴 등 다양한 진화 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부항면 이근보 산불감시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산불 발생 초기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산불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강조했다.

부항면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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