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방학 중 돌봄과 지원 공백 예방을 위한 ‘동틈망 (동네틈새안전망)사업’ 운영 |
|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지원 공백 예방을 위한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틈망’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생필품 지원 등으로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시스템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복지센터, 복지관 등과 함께 협력팀을 구성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방학 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키트(의류, 문구류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 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가정)에 대해서는 지역유관기관에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하여 경제적 지원, 상담 지원,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