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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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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포항시는 올해 2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유강·공단·양덕 등 7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과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7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 검사와 상수관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 검사와 함께 주 2회 원·정수 망간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