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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함께하는 목공체험 뚝딱! 뚝딱!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요.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3.11 15:29 수정 0000.00.00 00:00

운제산 목공체험교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 목공체험사진.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포항시는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에 위치한 목공체험교실에서 ‘뚝딱! 뚝딱! 목공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운제산 목공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며, 8세 이상(부모 동반) 포항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매월 1일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참여자의 안전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신청자 및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예약받는다.

포항시는 지난 2년간 약 70회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해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나무 도마, 서랍장, 책꽃이, 액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공체험장을 찾은 한 가족은 “함께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의 삶에 행복이 더 해지는 체험”이라고 말했다.

손초희 포항시 녹지과장은 “함께하는 체험으로 즐거움을 알고 목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동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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