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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회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 “농아인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증액 촉구”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3.12 14:44 수정 0000.00.00 00:00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 매년 부족한 예산 속 지원 열악

↑↑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11일 수성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아인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수어를 사용하는 농아인들은 모든 부문에서 차별받지 않고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과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에 대한 지원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성구에만 4,100여 명의 농아인이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는 부족한 예산으로 범어역 지하철 내 좁고 습한 사무실에서 17년 이상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는 매년 적은 예산으로 많은 주민들을 위한 수어교육과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양질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회에 대한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아인들은 수어통역사가 없을 경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차별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농아인들이 신청 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지역에서 가장 낮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수성구지회에 교육 장비와 집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아인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제약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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