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달서구,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 모집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4.01 11:39 수정 0000.00.00 00:00

중소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 총 150만원의 장려금 지급

↑↑ 홍보 포스터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대구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독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내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5개월간 총 150만 원(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달서구 관내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계명대학교 졸업(예정)자로, 만 34세 이하이며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직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다.

신청은 2025년 4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추어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28명의 청년에게 총 4억 6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지역 내 청년 고용 유지와 중소기업 인력 안정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보탬을 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태양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