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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제53회 보건의 날’기념행사 개최

태양광신문 기자 입력 2025.04.09 11:03 수정 0000.00.00 00:00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

↑↑ 경주시가 보건의 날 기념행사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경주시보건소는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보건교육장에서 ‘경주시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하여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관내 보건의료인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17명(민간인 10명, 공무원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권선주 간호부장(경주센텀병원) △홍승지 원장(홍승지소아과의원) △조광식 건강위원장(황오동 건강마을) △전미숙 시설장(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원용인 자원봉사자(행복나눔) △손형석 원장(손정신과의원) △허병찬 원장(부부한의원) △이원태 원장(이연합치과의원) △박준범 약국장(플러스약국) △황상우 대표(아이센스안경원) 등이 포함됐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병‧의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사업의 발전 방향, 감염병 발생 감시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질병모니터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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