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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물 드림(DREAM)’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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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신문=유현수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5일 지역 물기업 상생 발전을 위한 ‘맑은 물 드림(DREA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지역 물기업 간 환경신기술을 교류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역 물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KWC) 입주기업인 ㈜그린텍과 에이티티㈜, 공단의 구매·계약·공정·설계 담당자 등 총 23명이 참석해 공장 견학과 신기술 상담,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업무 담당자들은 “사용 중인 제품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자들과 환경신기술을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역 물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KWC 입주기업의 우수 제품을 77억 원 규모로 구매했으며, △안전보건 컨설팅,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지원, △물기업 대시민 홍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그동안 지역 물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 제품을 적극 도입하고, 지역 물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